✨ RainHub, 어떻게 설득해야 성공할까?

우산 공유 플랫폼 RainHub
도입 비용 없이도 안전·환경·편의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.

하지만 그만큼 대상에 따라 설득 포인트가 달라야 합니다.
공공기관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과, 지하철역장 또는 아파트 관리소장이 고민하는 것은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.

그래서 이번 글에서는
RainHub의 영업·미팅 상황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
**“3가지 타겟별 위닝 시나리오(공공기관 / 지하철역 / 아파트·오피스텔)”**를 완성도 있게 정리했습니다.

세일즈 대본 + 질문 리스트 + 클로징 방식까지 모두 그대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.


🏆 버전 1. 공공기관용(주민센터·구청) 위닝 시나리오

KPI: 민원 감소 / ESG 성과 / 주민복지 강화 / 예산 절감

🕒 전체 미팅 흐름 (55~65분)

  • 오프닝(15분): 관계 형성, 민원·현황 파악, 우산 문제 인식 정리
  • 본미팅(30~35분): RainHub 소개, ESG·안전·편의성 중심 가치 제안
  • 클로징(10~15분): 파일럿 합의, 제안서 제공, 일정 확정

💬 오프닝(15분): Pain Point를 담당자 입으로 말하게 만들기

✔ 날씨·민원·안전 현황 질문

  • “비나 눈 오는 날 민원은 어떤 게 가장 많나요?”
  • “바닥 미끄럼 사고나 우산 분실 이슈가 종종 있나요?”

👉 의도: 담당자(=고객)가 스스로 문제의 크기를 말하게 하기 위해.

✔ 기존 ‘양심 우산’ 운영 문제 파악

  • “현재 우산을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?”
  • “분실률, 비용, 관리 인력 부담 중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?”

👉 양심 우산 방식의 한계를 인정하게 하는 단계.

✔ 기관의 올해 목표·ESG 지향 파악

  • “환경·안전 측면에서 올해 강조되는 목표가 있으신가요?”

👉 RainHub가 기관 KPI와 연결되도록 하기 위한 질문.


📌 니즈 정리 질문 (우선순위 파악)

  • “우산 문제의 중요도를 1~10단계로 본다면 어느 정도일까요?”
  • “이 문제가 해결된다면 어떤 효과가 가장 클까요? (민원 감소/이미지 개선/업무 편의)”
  • “예산 없이 파일럿을 해보는 방식과 정식 예산 반영 중 어떤 방식을 선호하시나요?”

👉 파일럿 도입 가능성을 부드럽게 열어두는 질문 세트.


🧩 본미팅(30~35분): RainHub 솔루션 제시

✔ 신뢰 형성(5분)

“7년차 웹·앱 풀스택 개발자로, 교통·공공 공간의 ‘우산 문제’를 기술로 해결하고자 RainHub를 만들었습니다.”

“RainHub는 앱 설치 없이 QR만 찍으면 대여·반납 가능한 공유 우산입니다.”

✔ 문제 공감 → 솔루션 연결(5~10분)

정리:

  • 분실률 매우 높음
  • 젖은 바닥 → 미끄럼 사고 위험
  • 직원이 관리 부담

질문:

“이 세 가지 중 어떤 부분을 가장 먼저 개선하고 싶으신가요?”

👉 담당자의 1순위 Pain을 ‘솔루션 중심축’으로 삼기 위함.


🔧 RainHub 솔루션(핵심 15분)

🎯 RainHub 구조 요약

  • 앱 설치 없음: QR → 웹 → 카카오 로그인
  • 24시간 무료 / 이후 하루 500원 자동 정산
  • IoT 락·센서로 자동 반납 인식 → 직원 개입 최소
  • 어디서 빌려도 어디서나 반납 가능

📈 기관 입장 이득

  • 환경(ESG): 일회용 우산 감소, 탄소저감량 레포트 제공
  • 안전: 젖은 바닥 줄고 미끄럼 사고 감소
  • 이미지: 주민 복지 만족도 상승
  • 예산: 설치비 없음, 유지보수 RainHub 부담

✔ 파일럿 제안(3개월)

“1~2대만 우선 설치해서 3개월간 민원·사용량 데이터를 확인하시죠.”


🔐 리스크 대응(5분)

  • 기기 고장 → RainHub 책임
  • 분실 → RainHub 교체
  • 유지보수/CS → 전부 RainHub 처리

🔚 클로징(10~15분)

✔ 요약 한 줄

“예산·인력 부담 없이 ESG·안전·편의를 동시에 올릴 수 있는 주민 서비스입니다.”

✔ 더블 바인딩 선택지

  • A안: 이 센터에 1대 파일럿
  • B안: 구 단위 다지점 파일럿

✔ 일정 확정

“제안서 초안을 언제까지 드리면 내부 공유하시기 좋을까요?”


🏆 버전 2. 지하철역장용 위닝 시나리오

KPI: 안전사고 감소 / 민원 감소 / 역사 이미지 개선

🕒 전체 미팅 흐름

공공기관과 동일: 55~65분 구성.


💬 오프닝(15분): 역사 내 Safety Issue 파악

✔ 날씨·민원 체크

  • “비 오는 날 가장 많이 발생하는 민원은 무엇인가요?”
  • “바닥 미끄럼이나 통행 불편이 자주 발생하나요?”

👉 역사에서 “우산 관련 문제 = 운영 리스크”라는 점을 말하게 함.

✔ 이용객 특성·피크 시간

  • 직장인 중심? 학생 중심?
  • 출·퇴근 시 우산 문제가 가장 커지는 시간대 확인

👉 RainHub 설치 기대효과 예측에 활용.

✔ 역 이미지·편의 전략 파악

  • “역사 편의 서비스 관련해서 요즘 강조되는 부분이 있나요?”

👉 ‘친절한 역사’, ‘안전한 역사’라는 이미지와 연결.


🧩 본미팅(30~35분)

✔ 문제 공감

“출입구 젖은 바닥, 우산 때문에 물건보관함 부족, 버려지는 우산 처리 등 실제로 비용·노동력이 많이 드는 문제들입니다.”

✔ RainHub 솔루션: 지하철역 특화 설명

  • 강남역 → 출근 → 선릉역에서 반납 가능 = 통근 루트 최적화
  • 이용객 편의 개선 → 역사 이미지 상승
  • SNS 후기·만족도 조사에서 큰 효과

📊 예상 데이터 기반 제안

  • 하루 50~70회 출근 시간 대여
  • 하루 4060회 퇴근 시간 반납
    → **월 1,500
    2,000회**

효과:

  • 미끄럼 사고 30~40% 감소
  • 우산 민원 50% 감소
  • 고객편의 점수 상승

✔ 리스크 대응

  • 고장/도난/분실 = RainHub 책임
  • 역 담당 업무 = 공간 제공 + 안내문 정도

🔚 클로징

✔ 더블 바인딩

  • A안: 해당 역 1~2대 파일럿
  • B안: 인근 2~3개 역 함께 묶은 ‘권역 단위 파일럿’

✔ 일정 확정

“파일럿 가이드와 제안서를 메일로 드리고, 관리사분 대상 교육도 준비하겠습니다.”


🏆 버전 3. 아파트·오피스텔 관리소장용 위닝 시나리오

KPI: 입주민 만족도 / 관리 부담 감소 / 건물 경쟁력

🕒 전체 미팅 흐름

55~65분 동일.


💬 오프닝(15분): 입주민과 관리 부담 파악

✔ 입주민 특성 질문

  • “입주민은 직장인 중심인가요? 가족인가요?”
  • “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편인가요?”

👉 ‘비 오는 날 가장 불편한 사람’ 타겟 파악.

✔ 비 오는 날 민원 질문

  • 로비 바닥 젖음
  • 우산 보관대 부족
  • 우산 분실 민원

👉 소장이 직접 Pain Point를 말하게 함.

✔ 관리비·업무 부담 질문

  • “추가 비용 없이 편의 서비스를 넣을 수 있다면 어떠신가요?”

👉 RainHub의 가장 강력한 가치와 연결.


🧩 본미팅(30–35분)

✔ 문제 공감

  • 편의점 우산 구매 증가
  • 로비 우산관리 불편
  • 우산 쓰레기 증가
  • 관리 인력 부담

✔ RainHub 솔루션: 건물 특화

설치 위치:

  • 로비 한 구석(1m × 1m)
  • 경비실 인근

입주민 편의:

  • QR 스캔 → 바로 대여
  • 직장에서 반납 가능 → “우산을 사지 않아도 되는 경험”

관리사 편의:

  • 분실/고장/CS 모두 RainHub 담당
  • 매달 1번 우산 상태 체크만 요청

건물 이미지:

  • “우리 아파트는 우산까지 제공한다”는 입소문
  • 부동산 매물 설명 시 플러스 요인

📊 파일럿 데이터 예시

  • 월 100회 대여
  • 관리부담 90% 감소
  • 입주민 만족도 60% 이상 “매우 만족”

🔚 클로징(10~15분)

✔ 요약

“입주민 복지, 관리부담 감소, 건물 이미지 향상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. 비용은 0원입니다.”

✔ 더블 바인딩

  • A안: 로비 1대 설치(3개월 테스트)
  • B안: 같은 단지 2~3개동 함께 설치

✔ 입주민 공지 방식 조율

  • 카톡방 공지
  • 로비 안내문
  • 1주 무료 체험 주간 등 설정 가능

✔ 첫 달 성과 체크

  • 대여 횟수
  • 입주민 만족도
  • 관리부담 변화

🧠 종합 분석: 타겟별로 ‘듣고 싶은 말’이 다르다

타겟 핵심 관심사 RainHub가 제공하는 가치
공공기관 ESG, 민원 감소, 주민복지, 예산 절감 3개월 무료 파일럿 + 탄소저감량 데이터 + 안전 개선
지하철역 안전사고 감소, 역사 이미지, 고객만족 출퇴근 대여 최적화 + 안전데이터 + 민원 감소
아파트·오피스텔 입주민 편의, 관리부담 감소, 건물 경쟁력 비용 0원 / 관리무 부담 / 입주민 만족도 상승

🏁 결론: “RainHub의 영업력 = 질문력 + 맞춤 제안력”

RainHub는 단순한 공유 우산이 아니라
**“환경·편의·안전을 동시에 개선하는 인프라”**입니다.

따라서 성공적인 제안의 핵심은

  1. 먼저 문제를 ‘그들의 입으로 말하게 만들고’
  2. 그 문제를 RainHub 솔루션과 직결시키고
  3. 도입 부담이 없는 파일럿을 제안하는 것

이 세 가지입니다.

질문을 잘하면, 클로징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.